[K리그 주간 베스트골] 대전 서명원, 과정도 결정력도 만점!

입력 2015.10.26 (21:51)

수정 2015.10.26 (22:18)

<앵커 멘트>

프로축구 대전의 서명원이 KBS와 현대오일뱅크가 공동 선정하는 K리그 클래식 주간 베스트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박주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K리그 35라운드에서 나온 13골 중에서 가장 빛난 골입니다.

감각적인 트래핑과 재치있는 드리블, 강력한 오른발 슈팅까지.

과정도 결과도 완벽했습니다.

특히 대전의 강등 탈출에 희망을 안긴 결승골이어서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인터뷰> 서명원(대전 공격수) : "오랫동안 골을 못 넣었는데 중요한 경기에서 넣어서 상당히 기쁩니다. 팀동료와 팬들, 코칭스태프들에게 감사합니다."

예측 불가능한 궤적으로 골키퍼를 당황케한 포항 손준호의 골.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해 골을 신고한 제주 서동현의 골도 짜릿했지만, K리그 차세대 에이스로 손꼽히는 서명원의 골이 가장 돋보였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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