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주간 베스트골] 대전 새 희망 완델손 ‘절묘한 FK골!’

입력 2015.08.17 (21:50) 수정 2015.08.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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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전의 완델손이 KBS와 현대오일뱅크가 선정하는 K리그 주간 베스트골을 차지했습니다.

브라질에서 영입한 완델손은 그림같은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들어 최하위 대전의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주 K리그 클래식에서는 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골이 쏟아졌습니다.

11경기에서 29골이 터진 가운데 가장 빛난 골은 대전 완델손의 절묘한 프리킥이었습니다.

<녹취> 이영표(해설위원) : "지금 노동건 골키퍼가 손쓸 수 있는 속도, 각도가 아니었어요. 못 막은 것이 아니라 막을 수 없는 볼입니다."

지난달 12일 K리그에 데뷔한 완델손은 네 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대전의 해결사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완델손(대전) : "제가 경기장에서 뛰는 동안, 계속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한국말로)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완델손의 프리킥처럼 지난주에는 유난히 멋진 왼발 슈팅이 많았습니다.

수원에서 임대된 포항 최재수의 프리킥.

떠오르는 대세 수원 권창훈의 중거리포.

부산 웨슬리의 번개같은 터닝슛과 제주 김현의 논스톱슛도 일품이었습니다.

그러나 브라질 특급 완델손의 강력하고 정교한 왼발이 가장 돋보였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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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주간 베스트골] 대전 새 희망 완델손 ‘절묘한 FK골!’
    • 입력 2015-08-17 21:52:18
    • 수정2015-08-18 15: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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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전의 완델손이 KBS와 현대오일뱅크가 선정하는 K리그 주간 베스트골을 차지했습니다.

브라질에서 영입한 완델손은 그림같은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들어 최하위 대전의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주 K리그 클래식에서는 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골이 쏟아졌습니다.

11경기에서 29골이 터진 가운데 가장 빛난 골은 대전 완델손의 절묘한 프리킥이었습니다.

<녹취> 이영표(해설위원) : "지금 노동건 골키퍼가 손쓸 수 있는 속도, 각도가 아니었어요. 못 막은 것이 아니라 막을 수 없는 볼입니다."

지난달 12일 K리그에 데뷔한 완델손은 네 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대전의 해결사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완델손(대전) : "제가 경기장에서 뛰는 동안, 계속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한국말로)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완델손의 프리킥처럼 지난주에는 유난히 멋진 왼발 슈팅이 많았습니다.

수원에서 임대된 포항 최재수의 프리킥.

떠오르는 대세 수원 권창훈의 중거리포.

부산 웨슬리의 번개같은 터닝슛과 제주 김현의 논스톱슛도 일품이었습니다.

그러나 브라질 특급 완델손의 강력하고 정교한 왼발이 가장 돋보였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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