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속한 비…3차전 취소되는 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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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속한 비…3차전 취소되는 줄 알았네’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과 삼성의 경기가 두산의 5대1 승리로 끝났다. 경기를 마친 두산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 3차전 승리는 우리가 잡았다

  두산 마무리 이현승이 9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삼성 구자욱을 땅볼 아웃시키고 있다.

• 나는 공을 칠테니 자욱이는 달리거라

  1회초 1사 2루 상황에서 삼성 나바로가 1타점 안타를 치고 있다.

• 한때 비라며…왜 자꾸 오는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과 삼성의 경기가 열린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 비가 내리자 관계자들이 방수포를 덮고 있다.

• 부회장님이 보고계셔

  이재용 삼성 부회장, 홍라희 삼성미술관장, 이서연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 일가가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과 삼성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 기분 좋은 회장님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과 삼성의 경기를 일반석에서 관람하고 있다.

• 사이좋은 배터리

  3회말 두산의 1사 만루 찬스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삼성 클로이드가 포수 이지영과 기뻐하고 있다.

• 공이 이렇게 ‘슈웅’하고 날아갔어요~

  4회말 1사 2,3루 상황에서 2타점 역전타를 친 두산 박건우가 환호하고 있다.

• 워워~ 진정하세요

  5회말 무사 상황에서 두산 정수빈이 2루타를 친 뒤 타임을 요청하고 있다.

• 너무 아쉬워

  6회초 1사 상황에서 삼성 배영섭에게 볼넷을 허용한 두산 장원준이 아쉬운 듯한 표정을 하고 있다.

• 병살 아니네!

  6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두산 허경민이 땅볼 타구를 치고 있다. 병살로 이어질 뻔한 타구가 수비 실책으로 안타가 되며 두산 2득점.

• 내 뒤를 부탁해

  8회초 두산 선발 장원준이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