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에 147억 원 제시 구단 ‘미네소타 트윈스’

입력 2015.11.10 (03:48)

수정 2015.11.10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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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박병호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천2백85만 달러, 우리 돈 백47억 원을 걸고 독점 교섭권을 따낸 메이저리그 구단이 미네소타 트윈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네소타 측은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박병호와 교섭권을 얻는 데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고 MLB닷컴도 이 같은 사실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박병호 선수는 앞으로 30일 동안 미네소타와 입단 협상을 진행하며 합의할 경우 강정호 선수에 이어 국내 프로야구 출신 야수로는 두 번째로 메이저 리그에 진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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