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발 ‘다르비슈를 공략하라’

입력 2007.11.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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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이징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해 한국야구가 넘어야 할 가장 높은 산은 역시 일본입니다.

따라서 일본 선발로 나설 것이 유력한 괴물 투수 다르비슈에 대한 공략법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음달 대만에서 열릴 베이징올림픽 예선전.

우리나라와의 경기에 선발등판이 유력한 일본의 다르비슈.

올시즌 210개의 삼진과 피안타율 1할4푼에서 나타나듯 위력적인 투수입니다.

이란계 일본인인 다르비슈는 일본 대표로 출전하는 첫 국제 경기를 앞두고 강한 의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녹취>다르비슈

다르비슈가 철저히 바깥쪽 위주로 던진다는 특성을 감안하면, 밀어치기에 능한 타자가 필수적입니다.

또, 다르비슈를 연속안타로 공략하기는 사실상 어렵기때문에 실투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기중 한 두번의 실투를 반드시 살려야하는만큼,무게감있는 중심타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터뷰>김동주

다르비슈가 프로 3년차에 불과하기 때문에 여유와 노련미가 떨어지는 약점도 있습니다.

활발한 주루플레이로 상대를 흔드는 것.

다르비슈를 공략하는 또다른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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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선발 ‘다르비슈를 공략하라’
    • 입력 2007-11-20 07:44:5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베이징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해 한국야구가 넘어야 할 가장 높은 산은 역시 일본입니다. 따라서 일본 선발로 나설 것이 유력한 괴물 투수 다르비슈에 대한 공략법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음달 대만에서 열릴 베이징올림픽 예선전. 우리나라와의 경기에 선발등판이 유력한 일본의 다르비슈. 올시즌 210개의 삼진과 피안타율 1할4푼에서 나타나듯 위력적인 투수입니다. 이란계 일본인인 다르비슈는 일본 대표로 출전하는 첫 국제 경기를 앞두고 강한 의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녹취>다르비슈 다르비슈가 철저히 바깥쪽 위주로 던진다는 특성을 감안하면, 밀어치기에 능한 타자가 필수적입니다. 또, 다르비슈를 연속안타로 공략하기는 사실상 어렵기때문에 실투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기중 한 두번의 실투를 반드시 살려야하는만큼,무게감있는 중심타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터뷰>김동주 다르비슈가 프로 3년차에 불과하기 때문에 여유와 노련미가 떨어지는 약점도 있습니다. 활발한 주루플레이로 상대를 흔드는 것. 다르비슈를 공략하는 또다른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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