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대표팀, 중심타선 ‘명예회복 벼른다’

입력 2008.02.23 (21:52) 수정 2008.02.2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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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이징 올림픽 본선 티켓을 향해 훈련중인 야구대표팀이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야간 적응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특히,이승엽의 합류로 무게감을 더한 중심타선의 훈련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타이중에서 이유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베이징올림픽 1차 예선에서 중심 타선의 부진이 두드러졌던 야구대표팀.

이제는 이승엽의 가세로 한층 안정감이 더해진 대표팀은 새로운 거포 3인방인 이승엽, 김동주,이대호가 뿜어내는 자신감으로 넘쳤습니다.

특히,대표팀의 4번 타자로서 지난 1차 예선에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던 김동주는 명예회복을 벼르고 있습니다.

타이중으로 오기 전, 잠실에서 실시된 프리배팅에서 7개의 홈런을 쳐내기도 했던 김동주는 이번만큼은 거포다운 위용을 되찾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김동주 : "3,4,5번 어느것이든 맡겨 주면 열심히 하겠다."

마운드에서는 박찬호가 모습을 보일 수 없게돼,팬들의 아쉬움이 컸지만, 김광현,손민한 등 새로운 얼굴들이 가세해 베이징을 향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이유진 훈련의 강도를 높여갈 대표팀은 내일 단국대학교 팀과 첫번째 연습 경기에 돌입합니다.

타이완 타이중에서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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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 대표팀, 중심타선 ‘명예회복 벼른다’
    • 입력 2008-02-23 21:25:53
    • 수정2008-02-23 21: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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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이징 올림픽 본선 티켓을 향해 훈련중인 야구대표팀이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야간 적응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특히,이승엽의 합류로 무게감을 더한 중심타선의 훈련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타이중에서 이유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베이징올림픽 1차 예선에서 중심 타선의 부진이 두드러졌던 야구대표팀. 이제는 이승엽의 가세로 한층 안정감이 더해진 대표팀은 새로운 거포 3인방인 이승엽, 김동주,이대호가 뿜어내는 자신감으로 넘쳤습니다. 특히,대표팀의 4번 타자로서 지난 1차 예선에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던 김동주는 명예회복을 벼르고 있습니다. 타이중으로 오기 전, 잠실에서 실시된 프리배팅에서 7개의 홈런을 쳐내기도 했던 김동주는 이번만큼은 거포다운 위용을 되찾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김동주 : "3,4,5번 어느것이든 맡겨 주면 열심히 하겠다." 마운드에서는 박찬호가 모습을 보일 수 없게돼,팬들의 아쉬움이 컸지만, 김광현,손민한 등 새로운 얼굴들이 가세해 베이징을 향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이유진 훈련의 강도를 높여갈 대표팀은 내일 단국대학교 팀과 첫번째 연습 경기에 돌입합니다. 타이완 타이중에서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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