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쇠파이프가 등장하자 정부가 긴급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더 이상의 폭력은 용납할 수 없다며, 과격 시위를 자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명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밤새 촛불 집회에서 쇠파이프가 처음으로 등장하자 김경한 법무부 장관과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이 합동으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두 장관은 비폭력 평화 시위를 바라는 많은 시민들의 뜻과는 달리 일부가 경찰 버스를 끌고 가거나 차량을 파손하는 등 과격 시위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김경한(법무부 장관): "이번 주말에는 급기야 쇠파이프까지 등장하였습니다.이는 실로 걱정스럽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같은 폭력 시위가 지속될 경우 정부로서도 나설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녹취>김경한(법무부 장관): "국민이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사회적 혼란이 가중된다면 정부로서는 법과 질서를 지키기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스스로 과격 시위를 자제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녹취>김경한(법무부 장관): "이제는 불법과 폭력을 자제하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의사를 표현하는 성숙한 자세를 보여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경찰도 이같은 과격 시위가 지속될 경우 자제하기로 한 물대포를 다시 사용할 수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쇠파이프가 등장하자 정부가 긴급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더 이상의 폭력은 용납할 수 없다며, 과격 시위를 자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명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밤새 촛불 집회에서 쇠파이프가 처음으로 등장하자 김경한 법무부 장관과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이 합동으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두 장관은 비폭력 평화 시위를 바라는 많은 시민들의 뜻과는 달리 일부가 경찰 버스를 끌고 가거나 차량을 파손하는 등 과격 시위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김경한(법무부 장관): "이번 주말에는 급기야 쇠파이프까지 등장하였습니다.이는 실로 걱정스럽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같은 폭력 시위가 지속될 경우 정부로서도 나설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녹취>김경한(법무부 장관): "국민이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사회적 혼란이 가중된다면 정부로서는 법과 질서를 지키기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스스로 과격 시위를 자제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녹취>김경한(법무부 장관): "이제는 불법과 폭력을 자제하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의사를 표현하는 성숙한 자세를 보여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경찰도 이같은 과격 시위가 지속될 경우 자제하기로 한 물대포를 다시 사용할 수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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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격 시위 자제’ 정부 담화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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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6-08 20:57:49

<앵커 멘트>
쇠파이프가 등장하자 정부가 긴급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더 이상의 폭력은 용납할 수 없다며, 과격 시위를 자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명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밤새 촛불 집회에서 쇠파이프가 처음으로 등장하자 김경한 법무부 장관과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이 합동으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두 장관은 비폭력 평화 시위를 바라는 많은 시민들의 뜻과는 달리 일부가 경찰 버스를 끌고 가거나 차량을 파손하는 등 과격 시위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김경한(법무부 장관): "이번 주말에는 급기야 쇠파이프까지 등장하였습니다.이는 실로 걱정스럽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같은 폭력 시위가 지속될 경우 정부로서도 나설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녹취>김경한(법무부 장관): "국민이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사회적 혼란이 가중된다면 정부로서는 법과 질서를 지키기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스스로 과격 시위를 자제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녹취>김경한(법무부 장관): "이제는 불법과 폭력을 자제하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의사를 표현하는 성숙한 자세를 보여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경찰도 이같은 과격 시위가 지속될 경우 자제하기로 한 물대포를 다시 사용할 수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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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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