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부두vs부산갈매기 ‘가을 잔치 만끽’

입력 2012.10.16 (22:02) 수정 2012.10.1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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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플레이오프 1차전이 벌어진 인천 문학 구장에는 구름 관중이 몰려 가을 야구의 열기에 흠뻑 취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플레이오프 1차전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평일인데도 2만 7천여 관중이 몰려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야구를 즐기는 팬들도, 풀밭에 둘러앉은 가족 팬들도 가을 야구 보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녹취> 가족팬 : "시원하고 놀러나온 거 같이 좋아요. 그렇지? (네!)"



SK팬들은 2회 이호준의 선제 홈런이 터지자 분위기가 고조됩니다.



롯데 팬들은 6회 동점이 되자 응원가를 외치며 맞섭니다.



팽팽한 투수전에 몸을 던지는 멋진 플레이에 관중들의 환호가 쏟아졌습니다.



<인터뷰> 이호준(SK팬) : "롯데가 연장 가고 피곤한데다 갈매기가 떨어질 때가 됐습니다. SK 파이팅!"



<인터뷰> 이슬아(롯데 팬) : "롯데가 SK 꺾고 한국시리즈 가서 우승했으면 좋겠어요. 롯데 파이팅!"



치열한 명승부가 펼쳐진 축제의 현장.



뜨거운 응원 속에 가을 야구의 열기도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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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안부두vs부산갈매기 ‘가을 잔치 만끽’
    • 입력 2012-10-16 22:02:45
    • 수정2012-10-16 23:17:21
    뉴스 9
<앵커 멘트>

플레이오프 1차전이 벌어진 인천 문학 구장에는 구름 관중이 몰려 가을 야구의 열기에 흠뻑 취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플레이오프 1차전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평일인데도 2만 7천여 관중이 몰려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야구를 즐기는 팬들도, 풀밭에 둘러앉은 가족 팬들도 가을 야구 보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녹취> 가족팬 : "시원하고 놀러나온 거 같이 좋아요. 그렇지? (네!)"

SK팬들은 2회 이호준의 선제 홈런이 터지자 분위기가 고조됩니다.

롯데 팬들은 6회 동점이 되자 응원가를 외치며 맞섭니다.

팽팽한 투수전에 몸을 던지는 멋진 플레이에 관중들의 환호가 쏟아졌습니다.

<인터뷰> 이호준(SK팬) : "롯데가 연장 가고 피곤한데다 갈매기가 떨어질 때가 됐습니다. SK 파이팅!"

<인터뷰> 이슬아(롯데 팬) : "롯데가 SK 꺾고 한국시리즈 가서 우승했으면 좋겠어요. 롯데 파이팅!"

치열한 명승부가 펼쳐진 축제의 현장.

뜨거운 응원 속에 가을 야구의 열기도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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