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절정, 충청 호남 대설특보

입력 2016.01.24 (05:02) 수정 2016.01.24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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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한파가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중부와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한파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관령을 비롯한 강원 산간 지방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20도 안팎까지 뚝 떨어져 있고, 서울의 아침 기온도 영하 17도로 이번 겨울 들어서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종일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겠습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추위와 함께 충청과 호남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린 적설량을 살펴보시면 목포는 16.5cm 전주는 14,7cm정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주 산간 지방에는 최고 40m안팎의 많은 눈이 내리겠고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에는 5에서 15m정도가 더 내리겠습니다.

눈과 함께 곳곳이 빙판길로 변할 것으로 예상돼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16.9도 등으로 대부분 지방이 어제보다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도 서울이 영하 9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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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파 절정, 충청 호남 대설특보
    • 입력 2016-01-24 05:04:51
    • 수정2016-01-24 06:27:20
그야말로 한파가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중부와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한파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관령을 비롯한 강원 산간 지방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20도 안팎까지 뚝 떨어져 있고, 서울의 아침 기온도 영하 17도로 이번 겨울 들어서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종일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겠습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추위와 함께 충청과 호남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린 적설량을 살펴보시면 목포는 16.5cm 전주는 14,7cm정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주 산간 지방에는 최고 40m안팎의 많은 눈이 내리겠고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에는 5에서 15m정도가 더 내리겠습니다. 눈과 함께 곳곳이 빙판길로 변할 것으로 예상돼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16.9도 등으로 대부분 지방이 어제보다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도 서울이 영하 9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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