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오늘은 짜릿한 결승 버저비터의 날’

입력 2016.02.14 (21:33) 수정 2016.02.1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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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프로농구는 짜릿한 역전 결승 버저비터의 날이었습니다.

인삼공사의 리틀과 엘지의 김영환이 극적인 버저비터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삼공사의 리틀이 던진 석점포가 경기 종료 버저 소리와 함께 림안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인삼공사는 케이티에 83대 82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리틀은 로드와 함께 코트에 드러누워 믿기 힘든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마리오 리틀(인삼공사) : "들어갈 지 확신하지 못했습니다. 결과는 신에게 맡기고 던졌는데 성공했습니다."

엘지 김영환도 영웅이 됐습니다.

김영환은 수비가 붙은 어려운 상황에서 그림같은 역전 결승 버저비터를 터트렸습니다.

<인터뷰> 김영환(LG) : "자신 있었습니다. 안들어가도 어차피 던져야만 하니까 자신있게 던졌습니다."

모비스는 SK를 꺾고 KCC와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국민은행의 변연하는 여자프로농구 사상 두번째로 삼점슛 천개를 달성했습니다.

변연하를 앞세운 국민은행은 삼성생명에 21점 차 대승을 거뒀습니다.

프로배구에서는 최하위 우리카드가 23득점한 알렉산더를 앞세워 KB손해보험을 잡았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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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오늘은 짜릿한 결승 버저비터의 날’
    • 입력 2016-02-14 21:30:21
    • 수정2016-02-14 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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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프로농구는 짜릿한 역전 결승 버저비터의 날이었습니다.

인삼공사의 리틀과 엘지의 김영환이 극적인 버저비터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삼공사의 리틀이 던진 석점포가 경기 종료 버저 소리와 함께 림안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인삼공사는 케이티에 83대 82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리틀은 로드와 함께 코트에 드러누워 믿기 힘든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마리오 리틀(인삼공사) : "들어갈 지 확신하지 못했습니다. 결과는 신에게 맡기고 던졌는데 성공했습니다."

엘지 김영환도 영웅이 됐습니다.

김영환은 수비가 붙은 어려운 상황에서 그림같은 역전 결승 버저비터를 터트렸습니다.

<인터뷰> 김영환(LG) : "자신 있었습니다. 안들어가도 어차피 던져야만 하니까 자신있게 던졌습니다."

모비스는 SK를 꺾고 KCC와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국민은행의 변연하는 여자프로농구 사상 두번째로 삼점슛 천개를 달성했습니다.

변연하를 앞세운 국민은행은 삼성생명에 21점 차 대승을 거뒀습니다.

프로배구에서는 최하위 우리카드가 23득점한 알렉산더를 앞세워 KB손해보험을 잡았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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