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故 전용철·홍덕표 씨 장례식

입력 2005.12.31 (08: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숨진 전용철씨와 홍덕표씨 등 농민 2명의 장례식이 오늘 서울 광화문에서 치러집니다.
농민사망 규탄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전용철씨와 홍덕표씨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서울대병원과 김제 새만금병원에서 각각 발인을 한 뒤 광화문으로 운구해 오전 11시 영결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범대위는 오후에 두 농민이 다쳤던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노제를 지낸 뒤 전용철씨와 홍덕표씨의 시신을 마석 모란공원과 김제에 각각 안장할 예정입니다.
범대위 관계자는 내일 장례식에는 5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경찰과 협조해 행사를 원만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 故 전용철·홍덕표 씨 장례식
    • 입력 2005-12-31 07:13:42
    뉴스광장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숨진 전용철씨와 홍덕표씨 등 농민 2명의 장례식이 오늘 서울 광화문에서 치러집니다. 농민사망 규탄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전용철씨와 홍덕표씨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서울대병원과 김제 새만금병원에서 각각 발인을 한 뒤 광화문으로 운구해 오전 11시 영결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범대위는 오후에 두 농민이 다쳤던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노제를 지낸 뒤 전용철씨와 홍덕표씨의 시신을 마석 모란공원과 김제에 각각 안장할 예정입니다. 범대위 관계자는 내일 장례식에는 5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경찰과 협조해 행사를 원만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