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6자회담 성공 뒤 EU 참여 희망”

김대중 전 대통령은 6자회담이 성공해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새로운 평화보장기구로 상설화 됐을 때 유럽연합이 어떤 형태로든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오늘 유럽연합 탄생의 계기가 된 로마협약 체결 5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평화적인 통일이 될 때까지는 10년에서 20년이 걸릴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