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녹색에너지 시대를 전망해보는 시리즈, 세번째 순서로 무한 청정에너지, 태양에너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태양광 발전은 이미 높은 수준의 반도체 기술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가 유리한 분야이기도 합니다.
유원중 기자가 자세히 전합니다.
<리포트>
대구의 전시컨벤션센터 건물입니다.
옥상 위에 유리로 만든 듯한 글자가 바로 태양 빛으로 전기를 만드는 태양광 전지판입니다.
이렇게 생산된 전기는 이 건물에 입주해 있는 상업시설에 직접 공급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수형 (대구 EXCO 시설팀장) : "연간 26만 킬로와트의 전기를 생산해 태양광 발전을 통해 건물 전체 사용량의 3.3%를 충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태양광 발전설비는 건물 옥상은 물론 외벽이나 유리창 등 어디든 설치할 수 있도록 기술이 개발중입니다.
우리나라의 전체 에너지 사용량은 2억 TOE, 한반도의 태양에너지 잠재량은 34억 TOE로 이보다 10배 이상 많고 현재 기술력으로 당장 공급할 수 있는 양도 3천만 TOE로 전체의 15%를 대체할 수 있는 막대한 양입니다.
전 세계가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태양광 발전은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산업과 연관성이 커 우리나라의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인터뷰>강용혁 에너지기술연구원 본부장 우리나라의 반도체 산업 기반이 세계 최고 수준인데 지금 태양광이 가는 기술이 반도체와 같습니다. 단기간에 세계적 수준 으로 올라갈 수 있는 분야입니다.
문제는 채산성, 아직 설치비용에 비해 경제효율이 떨어지는 게 단점입니다.
정부차원에서 과감한 기술 개발 투자와 세제 혜택 등 보급 정책을 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KBS 뉴스 유원중입니다.
녹색에너지 시대를 전망해보는 시리즈, 세번째 순서로 무한 청정에너지, 태양에너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태양광 발전은 이미 높은 수준의 반도체 기술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가 유리한 분야이기도 합니다.
유원중 기자가 자세히 전합니다.
<리포트>
대구의 전시컨벤션센터 건물입니다.
옥상 위에 유리로 만든 듯한 글자가 바로 태양 빛으로 전기를 만드는 태양광 전지판입니다.
이렇게 생산된 전기는 이 건물에 입주해 있는 상업시설에 직접 공급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수형 (대구 EXCO 시설팀장) : "연간 26만 킬로와트의 전기를 생산해 태양광 발전을 통해 건물 전체 사용량의 3.3%를 충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태양광 발전설비는 건물 옥상은 물론 외벽이나 유리창 등 어디든 설치할 수 있도록 기술이 개발중입니다.
우리나라의 전체 에너지 사용량은 2억 TOE, 한반도의 태양에너지 잠재량은 34억 TOE로 이보다 10배 이상 많고 현재 기술력으로 당장 공급할 수 있는 양도 3천만 TOE로 전체의 15%를 대체할 수 있는 막대한 양입니다.
전 세계가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태양광 발전은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산업과 연관성이 커 우리나라의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인터뷰>강용혁 에너지기술연구원 본부장 우리나라의 반도체 산업 기반이 세계 최고 수준인데 지금 태양광이 가는 기술이 반도체와 같습니다. 단기간에 세계적 수준 으로 올라갈 수 있는 분야입니다.
문제는 채산성, 아직 설치비용에 비해 경제효율이 떨어지는 게 단점입니다.
정부차원에서 과감한 기술 개발 투자와 세제 혜택 등 보급 정책을 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KBS 뉴스 유원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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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 청정 ‘태양 에너지’
-
- 입력 2009-03-01 21:12:48
- 수정2009-03-01 22:23:49
<앵커 멘트>
녹색에너지 시대를 전망해보는 시리즈, 세번째 순서로 무한 청정에너지, 태양에너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태양광 발전은 이미 높은 수준의 반도체 기술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가 유리한 분야이기도 합니다.
유원중 기자가 자세히 전합니다.
<리포트>
대구의 전시컨벤션센터 건물입니다.
옥상 위에 유리로 만든 듯한 글자가 바로 태양 빛으로 전기를 만드는 태양광 전지판입니다.
이렇게 생산된 전기는 이 건물에 입주해 있는 상업시설에 직접 공급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수형 (대구 EXCO 시설팀장) : "연간 26만 킬로와트의 전기를 생산해 태양광 발전을 통해 건물 전체 사용량의 3.3%를 충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태양광 발전설비는 건물 옥상은 물론 외벽이나 유리창 등 어디든 설치할 수 있도록 기술이 개발중입니다.
우리나라의 전체 에너지 사용량은 2억 TOE, 한반도의 태양에너지 잠재량은 34억 TOE로 이보다 10배 이상 많고 현재 기술력으로 당장 공급할 수 있는 양도 3천만 TOE로 전체의 15%를 대체할 수 있는 막대한 양입니다.
전 세계가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태양광 발전은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산업과 연관성이 커 우리나라의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인터뷰>강용혁 에너지기술연구원 본부장 우리나라의 반도체 산업 기반이 세계 최고 수준인데 지금 태양광이 가는 기술이 반도체와 같습니다. 단기간에 세계적 수준 으로 올라갈 수 있는 분야입니다.
문제는 채산성, 아직 설치비용에 비해 경제효율이 떨어지는 게 단점입니다.
정부차원에서 과감한 기술 개발 투자와 세제 혜택 등 보급 정책을 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KBS 뉴스 유원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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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중 기자 i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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