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 운동·공부 병행 ‘칭찬의 힘’

입력 2009.07.13 (22:09) 수정 2009.07.1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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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공부와 운동을 성공적으로 병행하고 있는 장희진 선수도 자신의 성공 비결로 주위의 칭찬을 꼽았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베이징 올림픽 한국 기록과 학사관리 깐깐한 명문 텍사스대 졸업.

장희진은 지금까지 운동과 공부에서 모두 성공을 거뒀습니다.

이런 성과는 자신의 미래를 더욱 탄탄하게 설계하는 자신감으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장희진(수영 선수) :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법학대학원에 진학할 것이다..."

장희진은 자신의 성공에는 주위 칭찬의 힘이 컸다고 말합니다.

태릉선수촌 입촌거부 사태로 심리적인 부담이 컷을 때에도, 미국대학 생활 중에 찾아온 슬럼프 극복에도 도움이 됐습니다.

최근 공부와 운동 병행을 두려워하는 선수들에게도 칭찬이 필요하다고 역설합니다.

경기력이 추락한다는 공포감이나 성적이 떨어지면 경기에 나갈 수 없다는 부담감보다 의욕을 북돋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장희진(수영 선수) : "칭찬과 격려는 큰 힘이 된다..."

긍정의 힘을 불어넣는 칭찬, 멀어만 보이는 학교체육 정상화를 앞당기는 성공의 열쇠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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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희진 운동·공부 병행 ‘칭찬의 힘’
    • 입력 2009-07-13 21:53:01
    • 수정2009-07-13 22: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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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공부와 운동을 성공적으로 병행하고 있는 장희진 선수도 자신의 성공 비결로 주위의 칭찬을 꼽았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베이징 올림픽 한국 기록과 학사관리 깐깐한 명문 텍사스대 졸업. 장희진은 지금까지 운동과 공부에서 모두 성공을 거뒀습니다. 이런 성과는 자신의 미래를 더욱 탄탄하게 설계하는 자신감으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장희진(수영 선수) :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법학대학원에 진학할 것이다..." 장희진은 자신의 성공에는 주위 칭찬의 힘이 컸다고 말합니다. 태릉선수촌 입촌거부 사태로 심리적인 부담이 컷을 때에도, 미국대학 생활 중에 찾아온 슬럼프 극복에도 도움이 됐습니다. 최근 공부와 운동 병행을 두려워하는 선수들에게도 칭찬이 필요하다고 역설합니다. 경기력이 추락한다는 공포감이나 성적이 떨어지면 경기에 나갈 수 없다는 부담감보다 의욕을 북돋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장희진(수영 선수) : "칭찬과 격려는 큰 힘이 된다..." 긍정의 힘을 불어넣는 칭찬, 멀어만 보이는 학교체육 정상화를 앞당기는 성공의 열쇠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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