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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한강의 기적’ 배운다] ‘벼농사 한류'…빈곤 탈출, 소득 2배 증가
입력 2014.06.07 (21:23) 수정 2014.06.09 (07:37)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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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식 개발 모델을 받아들여 도약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 르완다 르포 두번째 순섭니다.

오늘은 한국 봉사단이 전수해 준 벼농사와 직업교육을 통해 빈곤 탈출에 나서는 르완다의 모습을 최광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르완다 무심바 마을 주민들이 논 정비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고소득 작물이지만 자본과 기술 부족으로 벼농사를 시도조차 못했던 주민들.

하지만 한국 봉사단의 기술 전수로 벼농사를 시작할 수 있었고, 농사 3년만에 주민들의 소득이 배 이상 늘었습니다.

<인터뷰> 은자반도라 따르시스(무심바 마을 이장) : "모든 사람들이 큰 변화를 목격하고 있어요. 쌀을 팔면서 가족들을 먹일만큼 돈을 벌수 있게 됐고..."

고기,우유를 얻는 데만 쓰던 소를 농사에 활용하는 등 한국식 농법을 본격 도입했습니다.

<인터뷰> 임홍훈(새마을봉사단) : "기호궤마을 땅을 갈고 하는걸 전부 사람 손으로 전통 괭이 하나로 하고 있었는데 소를 이용하면 농사 시기를 맞출 수 있고..."

좋은 기후 덕분에 이모작도 가능합니다.

기호궤 마을의 벼농사 성공 사례는 인근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농사 참여 움직임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농사가 어려운 산간 지역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직업 교육을 해줍니다.

여성들은 재봉틀로 만든 제품을 팔아 적잖은 수입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라케나 크레만티나(키가라마 주민) : "원래 직업이 없이 집안일만 해 왔지만 이제 돈을 벌고 집안 문제들을 다 해결할 수 있게 됐어요."

퍼주기식 원조가 아니라 주민 스스로 자립할 수 있게 도와주는 한국식 원조.

르완다 주민들의 삶이 한단계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광호입니다.
  • [르완다 ‘한강의 기적’ 배운다] ‘벼농사 한류'…빈곤 탈출, 소득 2배 증가
    • 입력 2014-06-07 21:35:33
    • 수정2014-06-09 07:37:06
    뉴스 9
<앵커 멘트>

한국식 개발 모델을 받아들여 도약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 르완다 르포 두번째 순섭니다.

오늘은 한국 봉사단이 전수해 준 벼농사와 직업교육을 통해 빈곤 탈출에 나서는 르완다의 모습을 최광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르완다 무심바 마을 주민들이 논 정비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고소득 작물이지만 자본과 기술 부족으로 벼농사를 시도조차 못했던 주민들.

하지만 한국 봉사단의 기술 전수로 벼농사를 시작할 수 있었고, 농사 3년만에 주민들의 소득이 배 이상 늘었습니다.

<인터뷰> 은자반도라 따르시스(무심바 마을 이장) : "모든 사람들이 큰 변화를 목격하고 있어요. 쌀을 팔면서 가족들을 먹일만큼 돈을 벌수 있게 됐고..."

고기,우유를 얻는 데만 쓰던 소를 농사에 활용하는 등 한국식 농법을 본격 도입했습니다.

<인터뷰> 임홍훈(새마을봉사단) : "기호궤마을 땅을 갈고 하는걸 전부 사람 손으로 전통 괭이 하나로 하고 있었는데 소를 이용하면 농사 시기를 맞출 수 있고..."

좋은 기후 덕분에 이모작도 가능합니다.

기호궤 마을의 벼농사 성공 사례는 인근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농사 참여 움직임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농사가 어려운 산간 지역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직업 교육을 해줍니다.

여성들은 재봉틀로 만든 제품을 팔아 적잖은 수입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라케나 크레만티나(키가라마 주민) : "원래 직업이 없이 집안일만 해 왔지만 이제 돈을 벌고 집안 문제들을 다 해결할 수 있게 됐어요."

퍼주기식 원조가 아니라 주민 스스로 자립할 수 있게 도와주는 한국식 원조.

르완다 주민들의 삶이 한단계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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