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팔색조 전술’로 조 1위…자신 UP!
입력 2016.01.20 (21:47)
수정 2016.01.2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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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오늘(20일) 새벽 이라크와 비겨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신태용호는 8강전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충전했지만, 공격력에 비해 수비 불안을 잠재우지 못했다는 지적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태용 감독은 1차전부터 3차전까지 모두 다른 전술을 썼습니다.
기본 전술인 4-4-2로 우즈베키스탄을 2대1로 꺾은 대표팀은, 최약체인 예멘전에서는 공격적인 4-1-4-1로 다득점을 올렸고, 강호 이라크를 상대로는 미드필드를 강화한 4-2-3-1을 활용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신태용호는 상대와 상황에 따라 탄력적인 전술을 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이라크전에서 김현이 골을 넣어 권창훈 등 주축 공격수들이, 모두 골과 도움을 올리며 컨디션을 끌어올린 것도 긍정적입니다.
<인터뷰> 김현(올림픽 축구 대표팀) : "선발로 들어가든 나중에 후반에 들어가든 오늘처럼 골로 보답하겠습니다."
그러나 수비는 여전히 불안요소입니다.
1차전에서 헛점을 보였던 수비는 이라크전에서도 경기 후반부에 집중력이 확 떨어졌습니다.
<인터뷰> 신태용(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 : "마지막 1분에 실점한 것이 아쉽습니다. 앞으로 다가오는 8강부터는 그런 경우가 없도록 잘 준비할 것입니다."
호주나 아랍에미리트연합, 요르단 중 한 팀과 만나는 8강은 물론, 막강한 공격력의 개최국 카타르전이 유력한 4강전을 위해서는 수비의 안정이 시급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오늘(20일) 새벽 이라크와 비겨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신태용호는 8강전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충전했지만, 공격력에 비해 수비 불안을 잠재우지 못했다는 지적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태용 감독은 1차전부터 3차전까지 모두 다른 전술을 썼습니다.
기본 전술인 4-4-2로 우즈베키스탄을 2대1로 꺾은 대표팀은, 최약체인 예멘전에서는 공격적인 4-1-4-1로 다득점을 올렸고, 강호 이라크를 상대로는 미드필드를 강화한 4-2-3-1을 활용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신태용호는 상대와 상황에 따라 탄력적인 전술을 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이라크전에서 김현이 골을 넣어 권창훈 등 주축 공격수들이, 모두 골과 도움을 올리며 컨디션을 끌어올린 것도 긍정적입니다.
<인터뷰> 김현(올림픽 축구 대표팀) : "선발로 들어가든 나중에 후반에 들어가든 오늘처럼 골로 보답하겠습니다."
그러나 수비는 여전히 불안요소입니다.
1차전에서 헛점을 보였던 수비는 이라크전에서도 경기 후반부에 집중력이 확 떨어졌습니다.
<인터뷰> 신태용(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 : "마지막 1분에 실점한 것이 아쉽습니다. 앞으로 다가오는 8강부터는 그런 경우가 없도록 잘 준비할 것입니다."
호주나 아랍에미리트연합, 요르단 중 한 팀과 만나는 8강은 물론, 막강한 공격력의 개최국 카타르전이 유력한 4강전을 위해서는 수비의 안정이 시급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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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태용호, ‘팔색조 전술’로 조 1위…자신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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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20 21:49:20
- 수정2016-01-20 22:27:40
![](/data/news/2016/01/20/3218974_5uK.jpg)
<앵커 멘트>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오늘(20일) 새벽 이라크와 비겨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신태용호는 8강전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충전했지만, 공격력에 비해 수비 불안을 잠재우지 못했다는 지적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태용 감독은 1차전부터 3차전까지 모두 다른 전술을 썼습니다.
기본 전술인 4-4-2로 우즈베키스탄을 2대1로 꺾은 대표팀은, 최약체인 예멘전에서는 공격적인 4-1-4-1로 다득점을 올렸고, 강호 이라크를 상대로는 미드필드를 강화한 4-2-3-1을 활용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신태용호는 상대와 상황에 따라 탄력적인 전술을 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이라크전에서 김현이 골을 넣어 권창훈 등 주축 공격수들이, 모두 골과 도움을 올리며 컨디션을 끌어올린 것도 긍정적입니다.
<인터뷰> 김현(올림픽 축구 대표팀) : "선발로 들어가든 나중에 후반에 들어가든 오늘처럼 골로 보답하겠습니다."
그러나 수비는 여전히 불안요소입니다.
1차전에서 헛점을 보였던 수비는 이라크전에서도 경기 후반부에 집중력이 확 떨어졌습니다.
<인터뷰> 신태용(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 : "마지막 1분에 실점한 것이 아쉽습니다. 앞으로 다가오는 8강부터는 그런 경우가 없도록 잘 준비할 것입니다."
호주나 아랍에미리트연합, 요르단 중 한 팀과 만나는 8강은 물론, 막강한 공격력의 개최국 카타르전이 유력한 4강전을 위해서는 수비의 안정이 시급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오늘(20일) 새벽 이라크와 비겨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신태용호는 8강전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충전했지만, 공격력에 비해 수비 불안을 잠재우지 못했다는 지적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태용 감독은 1차전부터 3차전까지 모두 다른 전술을 썼습니다.
기본 전술인 4-4-2로 우즈베키스탄을 2대1로 꺾은 대표팀은, 최약체인 예멘전에서는 공격적인 4-1-4-1로 다득점을 올렸고, 강호 이라크를 상대로는 미드필드를 강화한 4-2-3-1을 활용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신태용호는 상대와 상황에 따라 탄력적인 전술을 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이라크전에서 김현이 골을 넣어 권창훈 등 주축 공격수들이, 모두 골과 도움을 올리며 컨디션을 끌어올린 것도 긍정적입니다.
<인터뷰> 김현(올림픽 축구 대표팀) : "선발로 들어가든 나중에 후반에 들어가든 오늘처럼 골로 보답하겠습니다."
그러나 수비는 여전히 불안요소입니다.
1차전에서 헛점을 보였던 수비는 이라크전에서도 경기 후반부에 집중력이 확 떨어졌습니다.
<인터뷰> 신태용(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 : "마지막 1분에 실점한 것이 아쉽습니다. 앞으로 다가오는 8강부터는 그런 경우가 없도록 잘 준비할 것입니다."
호주나 아랍에미리트연합, 요르단 중 한 팀과 만나는 8강은 물론, 막강한 공격력의 개최국 카타르전이 유력한 4강전을 위해서는 수비의 안정이 시급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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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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