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강추위 ‘절정’…충남·호남, 최고 30cm 폭설

입력 2016.01.23 (19:12) 수정 2016.01.2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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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을 나서기가 겁날 만큼 추위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현재 서울의 체감 온도는 영하 22도까지 떨어져 있는데요.

오늘도 추웠는데, 내일은 더 춥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8도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혹독한 추위가 찾아오겠고요,

찬바람도 강해 체감 온도는 이보다 훨씬 더 낮겠습니다.

현재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도에는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호남 서해안에는 10에서 30,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 제주도에 최고 20, 그 밖의 충청 내륙에도 2에서 7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눈과 추위에 대한 대비를 모두 잘 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충청과 호남, 제주도는 눈이 오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18도, 대구도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고요.

한낮에도 서울이 영하 9도에 머무는 등 종일 춥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5,6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꺾일 줄 모르는 한파의 기세는 다음 주 화요일부터 차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충남과 호남, 제주도는 월요일 오전까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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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강추위 ‘절정’…충남·호남, 최고 30cm 폭설
    • 입력 2016-01-23 19:09:58
    • 수정2016-01-23 19: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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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을 나서기가 겁날 만큼 추위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현재 서울의 체감 온도는 영하 22도까지 떨어져 있는데요. 오늘도 추웠는데, 내일은 더 춥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8도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혹독한 추위가 찾아오겠고요, 찬바람도 강해 체감 온도는 이보다 훨씬 더 낮겠습니다. 현재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도에는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호남 서해안에는 10에서 30,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 제주도에 최고 20, 그 밖의 충청 내륙에도 2에서 7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눈과 추위에 대한 대비를 모두 잘 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충청과 호남, 제주도는 눈이 오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18도, 대구도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고요. 한낮에도 서울이 영하 9도에 머무는 등 종일 춥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5,6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꺾일 줄 모르는 한파의 기세는 다음 주 화요일부터 차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충남과 호남, 제주도는 월요일 오전까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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