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국지성 호우…중랑천 또 범람 우려
입력 2016.07.05 (21:09)
수정 2016.07.06 (09: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폭우로 수위가 급격히 올라간 주요 하천지역을 연결해 이 시각 상황 알아봅니다.
서울 중랑천과 잠수교, 춘천이 연결돼 있습니다.
교통이 전면 통제되고 있는 중랑천 연결합니다.
이세연 기자!! 동부간선 도로가 전면 통제되고 있죠?
<리포트>
오후 내내 소강 상태를 보였던 빗줄기는 지금까지도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제가 서 있는 이곳 중랑천 수위는 오늘(5일) 오전 한때 급격히 높아져 19미터를 넘어섰지만 지금은 16미터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입니다.
비가 잦아들면서 오후 늦게까지 물에 잠겼던 도로변 산책로와 주차장 등도 모습을 다시 드러냈습니다.
전 구간이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도 저녁 6시 반쯤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퇴근길 차량이 몰리면서 현재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서울 상계동과 남양주를 오가는 덕릉터널 근처 배수로가 범람하는 등 도로 곳곳이 통제되면서 곳곳에서 차량이 막히고 있습니다.
지금은 잠시 소강상태지만 비는 밤사이 장대비로 변하겠습니다.
집중호우가 다시 시작되고 시간 당 평균 3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 이곳 중랑천과 탄천의 저지대는 다시 잠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중랑천에서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폭우로 수위가 급격히 올라간 주요 하천지역을 연결해 이 시각 상황 알아봅니다.
서울 중랑천과 잠수교, 춘천이 연결돼 있습니다.
교통이 전면 통제되고 있는 중랑천 연결합니다.
이세연 기자!! 동부간선 도로가 전면 통제되고 있죠?
<리포트>
오후 내내 소강 상태를 보였던 빗줄기는 지금까지도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제가 서 있는 이곳 중랑천 수위는 오늘(5일) 오전 한때 급격히 높아져 19미터를 넘어섰지만 지금은 16미터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입니다.
비가 잦아들면서 오후 늦게까지 물에 잠겼던 도로변 산책로와 주차장 등도 모습을 다시 드러냈습니다.
전 구간이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도 저녁 6시 반쯤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퇴근길 차량이 몰리면서 현재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서울 상계동과 남양주를 오가는 덕릉터널 근처 배수로가 범람하는 등 도로 곳곳이 통제되면서 곳곳에서 차량이 막히고 있습니다.
지금은 잠시 소강상태지만 비는 밤사이 장대비로 변하겠습니다.
집중호우가 다시 시작되고 시간 당 평균 3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 이곳 중랑천과 탄천의 저지대는 다시 잠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중랑천에서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밤새 국지성 호우…중랑천 또 범람 우려
-
- 입력 2016-07-05 21:13:05
- 수정2016-07-06 09:45:38
<앵커 멘트>
폭우로 수위가 급격히 올라간 주요 하천지역을 연결해 이 시각 상황 알아봅니다.
서울 중랑천과 잠수교, 춘천이 연결돼 있습니다.
교통이 전면 통제되고 있는 중랑천 연결합니다.
이세연 기자!! 동부간선 도로가 전면 통제되고 있죠?
<리포트>
오후 내내 소강 상태를 보였던 빗줄기는 지금까지도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제가 서 있는 이곳 중랑천 수위는 오늘(5일) 오전 한때 급격히 높아져 19미터를 넘어섰지만 지금은 16미터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입니다.
비가 잦아들면서 오후 늦게까지 물에 잠겼던 도로변 산책로와 주차장 등도 모습을 다시 드러냈습니다.
전 구간이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도 저녁 6시 반쯤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퇴근길 차량이 몰리면서 현재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서울 상계동과 남양주를 오가는 덕릉터널 근처 배수로가 범람하는 등 도로 곳곳이 통제되면서 곳곳에서 차량이 막히고 있습니다.
지금은 잠시 소강상태지만 비는 밤사이 장대비로 변하겠습니다.
집중호우가 다시 시작되고 시간 당 평균 3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 이곳 중랑천과 탄천의 저지대는 다시 잠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중랑천에서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
-
이세연 기자 say@kbs.co.kr
이세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