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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브라질 리우올림픽
평균대서 ‘미끌’…美 체조 여왕, 5관왕 무산
입력 2016.08.16 (21:09) 수정 2016.08.16 (22:13)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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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화제의 선수죠.

미국의 체조선수 바일스가 평균대 결선에서 실수하며 5관왕 도전이 무산됐습니다.

폴란드의 브워다르치크는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자신이 세운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정상에 섰습니다.

김용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날까지 체조 금메달 3개를 따낸 미국의 시몬 바일스 선수.

4번째 금메달이 걸린 평균대에서도 환상적인 경기를 펼칩니다.

그러나 앞 회전 동작 직후 그만 균형을 잃고 맙니다.

<녹취> 중계 멘트 : "아~ 이거는 손을 짚었기 때문에..."

바일스는 결국 동메달로 밀려났지만, 은메달을 따낸 팀 동료를 축하하며 결코 실망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바일스는 내일(17일) 마루 결선에서 체조 4관왕에 다시 도전합니다.

빙글빙글 힘찬 회전과 함께 해머를 멀리 던집니다.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는 폴란드의 브워다르치크 선수.

82m 29, 세계 신기록입니다.

자신의 세계 기록을 1m 이상 넘겨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특히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한 경기 3차례나 80m를 넘기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남자 800m 결승전.

2위 그룹에서 달리던 케냐의 루디샤가 400m 지점에서 선두로 치고 나가더니, 멀찌감치 상대를 따돌리고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합니다.

런던에서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한 뒤 무릎부상 등으로 한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루디샤.

<인터뷰> 루디샤(남자 800m 금메달) : "부상의 힘들었던 시기에서 돌아온 뒤 강해져서 이렇게 금메달을 따낸 것은 저에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케냐의 '마사이 전사'는 런던에 이어 리우에서도 금빛 질주로 올리픽 2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 평균대서 ‘미끌’…美 체조 여왕, 5관왕 무산
    • 입력 2016-08-16 21:11:47
    • 수정2016-08-16 22:13:05
    뉴스 9
<앵커 멘트>

화제의 선수죠.

미국의 체조선수 바일스가 평균대 결선에서 실수하며 5관왕 도전이 무산됐습니다.

폴란드의 브워다르치크는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자신이 세운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정상에 섰습니다.

김용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날까지 체조 금메달 3개를 따낸 미국의 시몬 바일스 선수.

4번째 금메달이 걸린 평균대에서도 환상적인 경기를 펼칩니다.

그러나 앞 회전 동작 직후 그만 균형을 잃고 맙니다.

<녹취> 중계 멘트 : "아~ 이거는 손을 짚었기 때문에..."

바일스는 결국 동메달로 밀려났지만, 은메달을 따낸 팀 동료를 축하하며 결코 실망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바일스는 내일(17일) 마루 결선에서 체조 4관왕에 다시 도전합니다.

빙글빙글 힘찬 회전과 함께 해머를 멀리 던집니다.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는 폴란드의 브워다르치크 선수.

82m 29, 세계 신기록입니다.

자신의 세계 기록을 1m 이상 넘겨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특히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한 경기 3차례나 80m를 넘기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남자 800m 결승전.

2위 그룹에서 달리던 케냐의 루디샤가 400m 지점에서 선두로 치고 나가더니, 멀찌감치 상대를 따돌리고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합니다.

런던에서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한 뒤 무릎부상 등으로 한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루디샤.

<인터뷰> 루디샤(남자 800m 금메달) : "부상의 힘들었던 시기에서 돌아온 뒤 강해져서 이렇게 금메달을 따낸 것은 저에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케냐의 '마사이 전사'는 런던에 이어 리우에서도 금빛 질주로 올리픽 2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