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승부’ NC-두산, 선발라인업은 그대로

입력 2015.10.24 (13:19) 수정 2015.10.24 (13: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가 기존 선발 라인업 그대로 한국시리즈 진출 팀을 가릴 마지막 한 판 대결을 벌인다.

NC는 2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5전3승제) 5차전 홈 경기에서 지난 3차전부터 가동한 선발 라인업을 그대로 들고 나왔다.

박민우(2루수)-김종호(좌익수)를 1, 2번 테이블 세터에 놓고, 나성범(우익수)-에릭 테임즈(1루수)-이호준(지명타자) 순으로 중심타선을 꾸렸다.

6번부터는 이종욱(중견수)-손시헌(유격수)-지석훈(3루수)-김태군(포수) 순으로 방망이를 든다.

두산도 주전 포수 양의지를 포함한 정예 선발 라인업으로 맞선다.

1, 2번에는 정수빈(중견수)과 허경민(3루수)을 두고 3∼5번 중심타선에 민병헌(우익수)-김현수(좌익수)-양의지(포수)를 차례로 내세웠다.

이어 홍성흔(지명타자)-오재원(2루수)-오재일(1루수)-김재호(유격수) 순으로 타석에 들어선다.

두산은 1, 2차전과 4차전에서도 이 선발 라인업으로 NC와 싸웠다.

양의지가 2차전에서 NC 나성범의 파울 타구에 맞아 오른쪽 엄지발톱 끝 미세 골절 진단을 받고서 정상적인 경기 출전이 어려워지자 3차전에서만 선발 명단에 변화를 줬다.

두 팀이 시리즈 전적 2승 2패로 맞선 가운데 NC는 2차전에서 완투승을 거둔 재크 스튜어트, 두산은 왼손 투수 장원준을 5차전 선발로 예고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마지막 승부’ NC-두산, 선발라인업은 그대로
    • 입력 2015-10-24 13:19:42
    • 수정2015-10-24 13:40:36
    연합뉴스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가 기존 선발 라인업 그대로 한국시리즈 진출 팀을 가릴 마지막 한 판 대결을 벌인다. NC는 2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5전3승제) 5차전 홈 경기에서 지난 3차전부터 가동한 선발 라인업을 그대로 들고 나왔다. 박민우(2루수)-김종호(좌익수)를 1, 2번 테이블 세터에 놓고, 나성범(우익수)-에릭 테임즈(1루수)-이호준(지명타자) 순으로 중심타선을 꾸렸다. 6번부터는 이종욱(중견수)-손시헌(유격수)-지석훈(3루수)-김태군(포수) 순으로 방망이를 든다. 두산도 주전 포수 양의지를 포함한 정예 선발 라인업으로 맞선다. 1, 2번에는 정수빈(중견수)과 허경민(3루수)을 두고 3∼5번 중심타선에 민병헌(우익수)-김현수(좌익수)-양의지(포수)를 차례로 내세웠다. 이어 홍성흔(지명타자)-오재원(2루수)-오재일(1루수)-김재호(유격수) 순으로 타석에 들어선다. 두산은 1, 2차전과 4차전에서도 이 선발 라인업으로 NC와 싸웠다. 양의지가 2차전에서 NC 나성범의 파울 타구에 맞아 오른쪽 엄지발톱 끝 미세 골절 진단을 받고서 정상적인 경기 출전이 어려워지자 3차전에서만 선발 명단에 변화를 줬다. 두 팀이 시리즈 전적 2승 2패로 맞선 가운데 NC는 2차전에서 완투승을 거둔 재크 스튜어트, 두산은 왼손 투수 장원준을 5차전 선발로 예고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