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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함께 2006독일월드컵축구 G조에 속한 토고가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조별예선에서 프랑스를 꺾었던 세네갈의 기적을 재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11일[한국시간] 토고 축구대표팀 스티븐 케시 감독은 토고 정부 홈페이지에 \"프랑스와 같은 조에 편성돼 기쁘다.프랑스는 축구하는 방법을 잘 아는 나라인 만큼 한수 배우겠다는 자세로 내년 월드컵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94년 나이지리아 대표팀 주장으로 미국월드컵에 참가했던 케시 감독은 \"세네갈이 2002년에 했던 일을 토고가 다시 해낼 수 있을지 묻지 말라. 내년 6월에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같은 조에 포함된 한국, 프랑스, 스위스 등 모든 나라들을 존경하지만 절대 두렵지 않다.우리도 유럽에서 기량을 닦은 선수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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