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투 CAF회장 “토고, 공격적”

입력 2005.12.13 (16:37)

수정 2005.12.13 (16:47)

“플레이가 상당히 공격적이다”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과 함께 방한, 13일 오후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사 하야투 아프리카축구연맹[CAF] 회장 겸 FIFA 부회장은 한국의 2006 독일 월드컵 조별리그 첫 상대인 토고에 대해 간략한 정보를 전했다.
카메룬 출신 하야투 회장은 \'토고 대표팀의 플레이는 어떤 특징을 가졌고, 한국과는 어떤 경기를 펼칠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토고 국민이 아니라 잘 모르겠다\"고 웃으며 말문을 연 뒤 \"토고도 굉장히 공격적인 플레이를 한다.한국과는 서로 힘든 경기를 펼칠 것이다.좋은 경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야투 회장은 \"토고의 전력에 대해 더 알고 싶은 게 있으면 내년 1월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을 지켜 보라. 토고는 카메룬, 앙골라, 콩고민주공화국과 한 조에 속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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