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준호 감독 “한국, 세대교체 필요”

입력 2006.01.25 (06:57)

수정 2006.01.2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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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안준호 KBL 올스타 감독 </b>

마지막에 장신들이 5반칙으로 퇴장당한 뒤에도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준 것이 고맙다.일단 단신이면서 빠르고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속공과 지공을 잘 섞어가며 경기하도록 했다.다행이 외곽이 잘 터져줘서 좋은 경기를 했다고 본다.중국은 올림픽에 나갈 선수들 위주로 구성돼 있다.우리도 장래를 내다보고 빨리 세대교체를 해야겠다. 중국은 류웨이, 두팡, 이치엔리엔 등이 성장하면 세계무대에서도 엄청난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올스타전을 계기로 두 나라의 농구가 함께 발전하길 빈다.
<b> ▲아디지앙 CBA 올스타 감독 </b>

아주 좋은 경기를 했고 관중에도 훌륭한 경기를 선보였다고 본다.중국과 한국의 농구 발전에 좋은 기회가 됐다고 본다.1차전을 진 것은 준비하는 시간이 짧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얼마 안되는 시간에 다시 준비하기 시작했고 최정예 선수들답게 빨리 적응했다.그 때문에 2차전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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