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변,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 만행”

입력 2008.08.08 (17:45)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은 KBS 이사회의 사장 해임 제청안 의결에 대해 언론장악을 위한 만행이라고 강력 규탄했습니다.

민변은 KBS 이사회의 의결이 끝난 직후 성명서를 내고, 정부가 방송법을 스스로 어기면서 까지 사장을 해임하려 한다며 이성을 일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특히, 선거캠프 출신 인사를 YTN 사장으로 임명한 것에 뒤이어 KBS 사장까지 교체하려 한 것은 언론을 정권의 나팔수로 만들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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