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중동 지역 평화 정착 주력”

입력 2009.01.22 (06:01)

수정 2009.01.22 (07:12)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이튿날인 오늘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중동지역의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팔레스타인 관리들이 전했습니다.

압바스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압바스 대통령에게 이 같이 말하면서 취임 뒤 외국 정상 가운데 처음 전화 통화를 하는 것이라는 점을 직접 언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팔레스타인의 대 이스라엘 평화협상 담당 관리는 오바마 대통령이 중동지역의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압바스 대통령과 전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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