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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 오바마 대통령이 오늘 백악관에서 취임 선서를 다시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내 `맵 룸'에서 존 로버츠 대법원장의 주관으로 취임선서를 다시 했으며 기자들이 `역사의 증인'으로 이 장면을 지켜봤습니다.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 선서를 두 번 실시한 것은 아주 이례적인 일로 오바마 대통령이 다시 취임선서를 한 것은 어제 선서문의 한군데에서 어순을 바꿔서 선서했기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대통령이 된 오바마 대통령이 `체면 손상'에도 불구하고 두 번 선서를 한 것은 대통령으로서 헌법 준수의 모범을 보이고 `위헌시비'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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