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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36.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전에서 크게 패한 후배들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박찬호는 8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괜찮습니다. 거 시원하게 져 주었네요. 우리 후배들이 정신이 번쩍 들었을 것이다"며 후배들에 대한 애정이 담긴 글을 올렸다.
박찬호는 "절대로 기량 차이가 나 진 게 아니다"며 "후배들이 야구가 힘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으면 한다"고 충고했다.
7일 일본전에서 1⅓이닝 동안 3점 홈런을 포함해 7안타로 무려 8실점한 김광현에 대해서는 "큰 상처를 입은 동시에 큰 교훈을 얻게 됐을 것"이라며 "본선에 가서 다시 잘하면 되니 절대 기죽을 필요가 없다"고 위로했다.
박찬호는 "대표팀이 만반의 준비를 해 꼭 중국을 이겼으면 한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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