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신종플루 증상 한국인 2명 격리

입력 2009.05.06 (16:00)

필리핀 보건당국은 신종플루 감염 증상을 보이는 한국인 2명을 포함한 외국인 3명을 격리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란치스코 뒤케 필리핀 보건장관은 필리핀에 입국한 뒤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증상을 보인 한국인 남성 한명과 9살 남자아이 한명, 영국인 1명을 격리조치했다면서 한국인 2명은 현재 마닐라의 열대의학연구원에 격리돼있다고 전했습니다.

뒤케 장관은 이어 이들에 대한 정밀검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24시간에서 48시간 이내에 검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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