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파리 생제르맹 이적

입력 2009.06.19 (11:52)

수정 2009.06.1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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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공격수 이근호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하게 됐습니다.
일본 주빌로 이와타에 복귀한 이근호는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겠다는 뜻을 구단에 전달했고,구단도 이근호의 의견을 존중해 이적을 허락했다고 에이전트를 통해 밝혔습니다.
올해 말까지 9개월간 주빌로 이와타와 계약한 이근호는 유럽팀의 입단제의가 오면 협의하기로 한 계약 조건에 따라 이적료 없이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할 수 있습니다.
이근호는 다음달 초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 절차를 밟은 뒤, 7월 중순 파리생제르망 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이근호는 계약 기간은 3~4년 정도로 예상되며, 연봉은 약 12억3천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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