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비정규직 문제 하루 속히 풀어야”

입력 2009.07.06 (10:17)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지금 비정규직법이 한나라당이나 민주당 모두에게 목에 걸린 가시가 됐다며, 국회가 하루속히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지금 중요한 것은 법 미비점 때문에 생기는 해고 근로자를 어떻게 구제하느냐에 달려있다며 국회가 나서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특히 원칙과 정도로 임하는 선진당 태도에 대해 민주당이 여당을 편드느니 하는 것은 철없는 소리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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