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원, ‘사이버 테러’ 긴급간담회

입력 2009.07.10 (06:09)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은 주요기관 인터넷 사이트에 대한 사이버 테러와 관련해 오늘 국가정보원과 긴급 간담회를 엽니다.

한나라당 윤상현 대변인은 사이버 테러의 상황이 심각한 만큼 한나라당 정보위 소속 의원들은 오늘 국회 정보위 회의실에서 국정원 담당자와 긴급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 담당자는 정보위원 간담회에 이어 한나라당 주요 당직자들에게도 사이버 테러 상황과 대책을 보고할 예정이라고 윤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오늘 간담회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국정원 대북담당 차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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