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합참부의장 “사이버공격, 北탓 돌릴 수 없어”

입력 2009.07.10 (10:35)


제임스 카트라이트 미 합참 부의장은 한국과 미국의 정부와 민간 기관들에 대한 분산 서비스 거부, '디도스' 공격과 관련해, "일반적으로 아시아에 위치한 서버가 이번 공격에 동원됐다고 말할 수는 있다"면서도 "북한의 탓으로 돌릴 수 없다"고 말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카트라이트 부의장은 미 상원 군사위원회의 재인준 청문회에 참석한 뒤 이 방송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번 '디도스' 공격은 "비교적 초보적"이며 인터넷 사이트의 피해도 "그리 심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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