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해킹으로 자금 인출 가능성 없어”

입력 2009.07.10 (10:38)

권혁세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국내 금융기관들의 피해는 없으며 앞으로도 해커 공격으로 인한 정보 유출이나 불법 자금 인출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권 처장은 오늘 오전 한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디도스 공격으로 일부 은행들의 인터넷뱅킹이 지연되는 불편이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정상화됐으며 불법 자금이체나 정보 유출 등의 금융 사고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디도스 공격에 대응해 단계별 비상계획을 준비했지만, 이를 통한 고객 정보유출이나 예금이체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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