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흠집내기 아닌 자질 검증 청문회 돼야”

입력 2009.09.11 (10:10)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오는 14일부터 시작되는 대법관과 장관,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흠집내기가 아닌 자질과 능력을 검증하는 청문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임명되기도 전에 무차별적 흠집내기를 해 업무수행이 곤란할 정도로 만들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이번 청문회 대상자들은 이미 철저한 검증을 거쳤고 완전 무결한 사람은 없는 만큼 조그만 결점을 침소봉대하는 청문회는 지양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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