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휴교 학교 감소…전국 34곳

입력 2009.09.15 (16:28)

신종플루 확산으로 인해 휴교중인 학교가 일주일 전에 비해 6개 학교가 줄어 오늘 현재 전국 34개 학교가 휴교중입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가 14곳으로 가장 많았고, 유치원 8곳, 중학교 7곳, 고등학교 5곳 등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 6곳, 서울 5곳, 인천과 충남 각 4곳, 경남·제주 각 3곳, 대구·광주·대전 각 2곳, 울산·강원·전남 각 1곳 등입니다.
이들 학교에서 발생한 신종플루 감염 환자는 모두 17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환자가 가장 많은 학교는 경기 모 중학교로 33명이 확진환자로 판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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