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타미플루 부작용 보고 149건”

입력 2009.10.05 (10:31)

국내에서도 백 건이 넘는 타미플루 부작용 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모두 99명에게서 149건의 타미플루 부작용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종류별로는 메스꺼움이 14%로 가장 많았고 구토와 설사가 각각 12%, 두통과 무기력증 등의 순이었습니다.

타미플루와 관련한 전세계 부작용 사례는 만 5천 8백여 건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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