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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허벅지 근육 파열로 우려를 낳았던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의 주축 수비수 오재석(19.경희대)이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축구대표팀 주치의인 송준섭 박사는 6일(한국시간) 오재석이 전날 이집트 카이로 현지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촬영(MRI) 등 정밀 진단을 받은 결과,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다고 밝혔다.
오재석은 허벅지 내전근 긴장도가 높은 상태여서 이날 파라과이와 16강 경기에는 결장하지만 8강에 오르면 이후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송준섭 박사는 "오재석 선수를 계속 치료하면서 회복 상황에 따라 출전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심각한 정도의 근육 파열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오재석은 지난 3일 미국과 C조 조별리그 3차전 경기 중 볼 다툼 과정에서 왼쪽 허벅지 근육이 2.7㎝ 정도 찢어져 4-6주 정도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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