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종플루 감염학생 급증…31개교 휴업

입력 2009.10.23 (13:49)

수정 2009.10.23 (13:49)

인천지역에서 신종플루 감염 학생이 급격히 늘면서 휴업에 들어간 초·중·고교와 유치원이 30곳을 넘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현재까지 인천지역에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2천 4백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휴교에 들어간 초·중·고교는 지난 20일 17곳에서 31곳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학교 전체가 수업을 하지 못하는 곳은 12개교에 이르며 학년별 또는 반별 휴업은 19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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