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LPGA 투어에서 첫 우승

입력 2009.11.16 (07:53)

수정 2009.11.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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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미셸 위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미셸 위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최종 합계 13언더파로 2위 폴라 크리머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올 시즌 LPGA 정식 회원이 된 미셸 위는 2차례 준우승 끝에 첫 우승꿈을 이뤘습니다.
올해의 선수상을 확정지으려던 신지애는 10언더파로 공동 3위, 경쟁자 오초아는 공동 6위로 마감했습니다.
올해의 선수 포인트에서 6점 차 앞선 신지애는 오는 20일부터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리는 시즌 마지막 대회, LPGA투어 챔피언십에서 다관왕을 확정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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