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우천 순연 속 ‘꿀맛 휴식’

입력 2009.11.21 (09:17)

수정 2009.11.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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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가 우천으로 순연됐습니다.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 2라운드는 비 때문에 시작이 늦어져, 오전 조 선수들만 일부 홀을 소화했고 오후 조로 예정된 선수들은 티오프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의 선수를 두고 경쟁 중인 신지애와 로레나 오초아 등은 내일, 2라운드와 3라운드 일부를 하루에 치르게 됐습니다.

대회 측은 "날씨 변수가 계속될 경우 일정을 하루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둘째날 현재, 오초아가 6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신지애는 네 타 뒤진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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