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0.03.23 (09:21)
수정 2010.03.23 (11:16)
안내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요약 내용
요약 내용은 네이버 CLOVA Summary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을 함께 읽어야 합니다.
리버풀을 격침한 `3월의 사나이’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베스트11에 뽑혔다.
박지성은 스포츠전문채널 유로스포츠가 23일(이하 한국시각) 발표한 2009-2010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베스트11 격인 `팀오브더라운드’에서 4-5-1 포메이션의 미드필더 한 자리를 꿰찼다.
박지성은 22일 오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끝난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홈경기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1-1로 맞선 후반 15분 대런 플래처가 차올린 공을 골문 앞에서 다이빙 헤딩슛으로 꽂아 넣어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유로스포츠에 앞서 전날 영국 스프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도 박지성을 라운드 베스트11로 뽑았다.
특히 유로스포츠는 지난 11일 열린 AC밀란(이탈리아)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 경기 때도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어 맨유의 4-0 대승과 8강 진출에 큰 힘을 보탠 박지성을 베스트11으로 선정했다.
▷ 유로스포츠 선정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팀 오브 더 위크(4-5-1)
FW : 대런 벤트(선덜랜드)
RW : 애슐리 영(애스턴빌라)
CM :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CM : 알렉상드르 송(아스널)
CM : 미켈 아르테타(에버턴)
LW : 우고 로달레가(위건)
RB : 에마뉘엘 에부에(아스널)
CB : 필 존스(블랙번)
CB : 압둘라예 파예(스토크 시티)
LB : 가엘 클리쉬(아스널)
GK : 크레이그 고든(선덜랜드)
각 플랫폼 별 많이 본 기사 (최근 1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