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이청용, 남아공 빛낼 11인”

입력 2010.06.11 (21:57)

수정 2010.06.11 (22:05)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의 이청용이 남아공 월드컵을 빛낼 떠오르는 스타 11명에 선정됐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리미어리그에 성공적으로 적응한 이청용이 월드컵 무대에서도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영국의 더 타임스는 이청용에 대해,곧 빅리그의 강팀에서 뛰게 될 선수라며,새로운 스타 11명중 한명으로 뽑았습니다.



더 타임스는 유럽리그 코치와 스카우트들의 조언을 받아 11명의 스타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전에서 부상을 당해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했던 드록바가 1차전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AP통신은 1차전이 열리는 15일까지는 드록바가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코트디브아르는 브라질, 포르투갈과 함께 죽음의 조에 속해있어 드록바의 출전 여부가 성적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원정 응원을 위해 남아공에 도착한 붉은 악마 응원단이 도난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응원단중 일부가 가방을 분실하고, 공항에서 물품을 잃어버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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