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아공 대회 ‘유일한 무패’

입력 2010.07.12 (14:15)

수정 2010.07.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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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는 이번 월드컵에서 유일하게 한 번도 패하지 않은 팀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뉴질랜드 국가 대표팀 ’올 화이츠’는 비록 16강 문턱에서 주저앉기는 했지만 슬로바키아, 파라과이와 0:0 무승부, 유럽의 강호 이탈리아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세계 추구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데 이어 뉴질랜드 시간으로 12일 새벽에 열린 월드컵 결승전에서 그 동안 무패행진을 해온 네덜란드가 스페인에 패함에 따라 유일하게 무패를 기록한 팀으로 남게 된 것이다.



뉴질랜드는 무패를 기록하고도 16강에 진출하지 못하는 진기록을 남겨 축구팬들을 안타깝게 했었다.



한편, 미국의 스포츠 채널 ESPN은 뉴질랜드 팀 골키퍼 라이언 넬슨을 이번 월드컵 베스트 11으로 선정했다고 뉴질랜드 언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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