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롯데] 장원준, 부활 완봉 ‘가을야구 기대’

입력 2010.09.10 (07:21)

수정 2010.09.10 (07:27)

계속해서 잠실에서는 LG와 롯데가 올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쳤는데요.



LG 봉중근과 롯데 장원준, 두 좌완 에이스가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갑자기 내린 비로 롯데가 8회 강우 콜드승을 거뒀는데요.



장원준이 후반기 부진을 만회하는 투구를 보여줬습니다.



장원준, 후반기 평균자책점 6.33, 하지만 7이닝 무실점 2안타 7삼진 => 포스트시즌을 기대하게 하는 투구



한 편, 롯데의 중심타선 이대호와 조성환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습니다.



이대호, 허벅지 통증 => 강민호, 올시즌 첫 4번 타자 출전 1타점



전날 헬멧 공을 맞은 조성환 => 강민호 대신 대주자로 출전



△승리투수= 장원준(11승6패)

△패전투수= 봉중근(10승9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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