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김 美 특사 방한…북한 후계 등 협의할 듯

입력 2010.09.30 (16:45)

성 김 미국 북핵 6자회담 특사가 어제 저녁 방한했습니다.

성 김 특사는 내일 경기 부천 가톨릭대에서 학생들의 국제화 역량 제고를 위한 '국제 콜로키움'에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며 내일 강연은 성 김 특사의 요청에 따라 외부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다음달 3일까지 한국에 머물 계획인 성 김 특사는 이번 방문 기회에 정부 당국자들과 만나 북핵 6자회담 재개와 북한 정세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성 김 특사가 김정은으로의 권력 세습 등 북한 정세가 급변하는 시기에 방문하는 만큼 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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