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통화 가치 하락세 지속에 중앙은행 개입

입력 2011.02.09 (06:05)

수정 2011.02.09 (17:42)

반정부 시위에 따른 정정불안으로 이집트파운드화 환율이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자 이집트 중앙은행이 외환시장 개입에 나섰습니다.

이집트 관영 메나통신에 따르면 이집트 중앙은행은 이집트파운드화 환율이 계속 상승하자 달러화를 풀어 시장개입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날 1달러당 5.96이집트파운드를 기록했던 환율은 0.09 이집트파운드 하락한 5.87 이집트파운드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집트 중앙은행은 투기세력의 활동이 지나쳐 외환시장에 개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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