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구제역 후유증 대책 마련하겠다”

입력 2011.02.10 (10:39)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구제역 후유증으로 분유와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했다며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오늘 한나라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한 방안으로 구제역 이동제한 조치를 완화해 출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삼겹살과 탈지, 전지 분유는 한시적으로 할당관세를 0%로 해서 시장 접근 물량을 조기 수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4천 곳이 넘는 매몰지를 전수조사해 구제역 2차, 3차 피해를 막기 위한 종합대책을 정부와 함께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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