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1R 공동 2위 ‘순조로운 출발’

입력 2011.05.20 (07:50)

수정 2011.05.20 (07:52)

한 편, 최경주 선수가 SK텔레콤오픈 골프 1라운드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했습니다?



공동 2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최경주 선수 PGA투어 우승 이후 곧바로 국내 대회에 출전했기 때문에, 적응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이면서 우승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최경주 선수 제주도 서귀포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단독 선두인 호주의 아널드와는 한 타차를 유지했습니다.



최경주 선수가 경기 뒤에 눈이 침침해서 라이를 읽기 어려웠다고 말했거든요, 그만큼 쉽지 않았던 1라운드였습니다.



사실 최경주 선수가 시차 적응이라든지 그린 적응 등 여러 면에서 1라운드가 과제였거든요,



1라운드에서 10위 안에만 들어도 좋은 성적이라고 평가되었는데, 2위까지 올랐기 때문에 이번 대회 좋은 성적이 기대됩니다.



최경주 선수와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스포츠 하이라이트,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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