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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용 경찰청장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성폭력 등 강력 범죄와 이른바 '묻지마' 범죄와 관련해 경찰력을 총동원해 신속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청장은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흉기 난동 사건 현장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경찰 대응 등을 보고받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수도 한복판에서 흉악 범죄가 발생한 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112 출동 신고 태세도 전면적으로 점검해 흉악 범죄 발생시 신속 출동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김 청장은 전국 경찰지휘부 화상회의를 긴급 소집해 전의경 부대나 경찰 기동대 등 모든 가용 경찰력을 민생치안 현장에 최대한 투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경찰은 이와함께 일선 지구대에서 112신고 출동시 전기총 등 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현행범을 제압하고, 2만여 명의 성폭력 우범자 일제점검도 현장 지휘관들이 직접 관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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