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강력 범죄에 물샐틈 없는 치안 유지 힘써야”

입력 2012.08.23 (11:01)

수정 2012.08.23 (12:09)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도심 한복판에서 국민이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흉악 범죄가 일어나는 것에 대해 경종을 울려야 한다며 물샐 틈 없는 치안 유지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우여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찰 인력을 적어도 지금보다 2배 정도는 확보해야 선진국형 치안이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또 경찰력만 가지고 범죄를 막는데 한계가 있다며 교육의 근본인 인성과 역사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한구 원내대표는 청와대에 비상대책경제회의뿐 아니라, 안전한 사회 만들기 대책 위원회도 필요한 것 같다며, 정부가 문제의식을 갖고 과감한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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